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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오면 실망하고 간다는 그곳 아침 고요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3번째 오는 거지만 그래도 올 때마다 볼거리가 많아서 즐겁게 즐기고 오는 거 같네요. 3월 초에 와서 춥겠다 했는데 막상 오니 살짝 쌀쌀한 정도더라고요 (플리스 입고 같음) 영상인데 눈이 않녹았음 ㄷㄷㄷ ★참고로 점등은 5시부터 하니 그전에 오지 말고 그 이후에 오길 추천합니다. (낮과 밤은 매우다르다능) 아직 안 와본 사람들을 위해서 포인트가 몇 개 추천할께요^^ 1. 출렁다리 짧긴 하지만 그 위에서 보는 풍경 매우 좋음 보통 지나갈 때 일부러 흔들흔들하면서 가는 사람이 많다는 건 안 비밀ㅋㅋ 2. 중간중간에 있는 불빛 통로들 통로지나가면서 사진 꼭찍어야 함 포토존임 - 두말하면 잔소리 2-1 통로 중간중..
징글맞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답답한 가운데 멀리는 못 가도 가까운 곳에 한국+중국 느낌의 당일치기하기 좋은 차이나타운을 소개하겠습니다. 혜빈장(짜장면) - "차이나타운왔는데 짜장면 안 먹고 가면 섭하죠~!!" 차이나타운엔 많고 많은 중국음식점이 많은데 인천 사는 사람들은 중심부에 있는 짜장면 음식점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간다는데.... 소개해 줄 곳은 차이나타운 중심지에서 살~짝 벗어난 혜빈장이란 곳이다. 간판도 허름하고, 주인도 나이 지긋하신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알 사람은 다 아는 곳) 먹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먹는 짜장면과 맛이 다르다. 일반 사람인 본인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깊다~~) 단점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가게가 허름하고 좀 외..
아는 사람만 간다는 2월 여수가기 놀 거리 많은 여수를 소개합니다. ⅰ여수 해상 케이블카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 여수하면 가장 핫한 해상 케이블카! 하늘 높은 곳에서 유리창 밖으로 내려다보는 여수의 푸른 바다와 자연은 잊지 못할 기억이 되어 줄 것입니다. 정류장은 돌산공원과 돌산대교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놀아정류장과 오동도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산공원, 해야 정류장의 2곳이다. 팁은, 사람이 많이 몰려있을 경우 오동도 쪽에 위치한 산책로를 이용하면 오동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케이블카 비용은 왕복 기준 일반 15,000원 크리스털(투명 바닥) 22,000원이며 주차는 티켓 소지할 시 1시간 무료이다. 홈페이지 : http://yeosucablecar.com/ ⅱ.여수 예술랜..
한국의 하와이 강원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 한국의 하와이 '아야진 해수욕장' 강원도 고성에 있는 ‘한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에메랄드 빛 바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말 그대로 블루블루, 청량청량한 ‘포카리’ 해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성수기에도 북적거리지 않아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한 이곳은 맑은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 작은 갯바위, 수려한 주위경관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갯바위 구역에는 해조류와 작은 해양생물이 어우러져 또 다른 바다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죠. 아야진항과 청간정 역시 아야진 해변의 필수 방문코스다 해수욕장 개장 시즌이면 이곳에는 해수욕을 하는 사람부터 낚시나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까지 다양한 피서객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야진 해수욕장의 바로 이웃 편..
1. 봄 햇살 가득 담은 바다와 정겨움이 있는 강원 동해 묵호 강원도 동해 묵호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기다린다. 묵호를 여행하는 동안 봄 햇살에 빛나는 바다의 푸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묵호항은 한때 동해의 제일 큰 무역항이었다. 호황기가 지난 이 곳에는 곳곳에 그림이 새겨졌다. 근처 비탈진 곳에 논골담이라는 마을에 들러보자. 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골목길을 따라 그려진 벽화가 반긴다. 벽화가 들려주는 논골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묵호 등대에 도착한다. 묵호항에서 대진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도 일품이다. △코스- (당일) '논골담길 → 묵호등대 → 까막바위 → 어달해변 →천곡자연동굴' (1박 2일) '첫째 날 : 논골담길 → 묵호등대 ..